박종철 (사)한국경비협회 무인경비부회장,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이사장 선출

시큐리티 코리아 박혜빈 기자 승인 2024.03.06 16:58 의견 0
3월 5일 서울 마포구 DMC타워에서 개최된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2024 정기총회(제 17차) 참석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3월 5일(화) 서울 마포구 DMC타워에서 열린 ‘한국무인경비협동조합 2024년 정기총회’에서 박종철 (사)한국경비협회 무인경비부회장이 한국무인경비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되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학수 이사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한국무인경비협동조합을 이끌어나갈 임원을 선출하는 자리였다. 제3호 안건으로 상정된 ‘임원 선출(안)’을 통해 한국무인경비협동조합 이사장으로는 박종철 911무인경비시스템 대표이사가 선출되었다. 감사로는 김 성 ㈜고려안전 대표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종철 911무인경비시스템 대표이사는 “(사)한국경비협회의 도움을 받아 한국무인경비협동조합을 비롯하여 무인경비업종을 위한 법안 발의와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맡은 동중영 (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품목으로 무인경비업종을 적용하는 것을 비롯하여, 국가 및 지자체에서 2,000만원 이하의 소의수의계약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법 제도 개선과 법안 발의에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사)한국경비협회는 그동안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 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원,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등 관계자를 만나 무인 경비업계 애로사항 해결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저작권자 ⓒ KSN 한국경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