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역 대표 무인경비 전문기업 ㈜코드원(대표 동중영, (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코드원에스에스, (주)AI씨큐리티 등 한국경비협회 회원기업들이 함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안전 호송 지원 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코드원은 2004년부터 매년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 무료 호송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능 입시에는 2곳의 봉사업체가 추가 되었다. 이들은 시험 당일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되고, AI 통합관제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12여 대의 긴급출동 차량이 청주 시내 주요 도로에 배치하였다.

순찰을 하다가 길을 잃거나 지각 위기에 처한 수험생을 발견하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까지 호송한다. 관제센터로 호송 요청이 오면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차량을 연결해 호송을 지원하는 시스템도 갖추었다.

수험생 호송봉사 활동을 총괄한 ㈜코드원의 양재석 본부장은 “AI 기반 무인경비 업무는 고객만을 위한 단순한 보안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공공 인프라”라며 “수험생 호송 봉사는 우리 회사가 가진 기술과 인력을 안전한 사회를 촘촘하게 만드는데 기여 하는 하나의 역할이라”라고 강조했다.

㈜코드원은 충북지역 유일의 도청탐지 허가업체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화장실 등 공공의 화장실에 설치된 몰래카메라를 탐지하는 활동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