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비협회 인천지방협회(회장 오상준)는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지회장 정일형)와 합동으로 ‘2025년 협회 발전을 위한 연합 해외 워크숍’을 2025년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계림(桂林)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양 협회 임원 및 회원사 대표 등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7명은 부인을 동반해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오상준 회장은 워크숍 기간 중 회원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협회 간 유대 강화 방안과 회원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협회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오 회장은 “현재 회비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이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동시에 회원사 대표들께서 인천지방협회 교육생 모집 홍보에 보다 큰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진돗개안전C&S(주) 이원교 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이원교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원사들이 경비업을 운영하며 겪는 여러 어려움을 공유할 수 있었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그동안 인천경비협회의 교육사업에 충분히 참여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인천지회 정일형 지회장(한국경비협회 중앙회 부회장)은 “이번 연합 워크숍을 통해 양 협회 회원사 간의 유대가 더욱 공고해졌다.”며 “이러한 협력의 기반 위에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회원사 모두가 더욱 성장하고 번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