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한국경비협회】 WUAVF(World UAV Federation) 지부는 오는 2025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심천(Shenzhen)에서 개최되는‘2025 드론 세계 대회 및 UAS 엑스포 2025’에 한국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다.
WUAVF는 무인항공기(UAV: Unmanned Aerial Vehicle) 및 무인항공시스템(UAS: Unmanned Aircraft Systems) 분야의 세계적 연맹으로, 이번 행사는 첨단 드론 기술과 글로벌 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조망하는 중요한 국제 플랫폼이다.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과, 홍보의전 함상욱 부회장 부부, 함동근 과장, 윤재홍 과장, 그리고 KSN경비뉴스 동국인 발행인이 통역 및 취재 담당으로 참석하였다.
(▲ 사진 : 왼쪽부터 동국인 KSN 경비뉴스발행인, 동중영 중앙회장, 함상욱 부회장)
행사의 첫날인 5월 23일 금요일, 심천 복전 전시센터(SZ Futian Exhibition Center) 7홀에서 개막식(DWC 2025 Opening Ceremony)이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에 진행되며, 이후 전시 부스 투어, 중식, 그리고 본 포럼(DWC 2025 Main Conference)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초청 인사만 참석 가능한 DWC 갈라 디너(Gala Dinner)가 마련되어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 사진 : 동중영 중앙회장 중국심전에서 기념촬영)
동중영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드론 기반 보안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고, 미래 산업협력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드론 산업의 글로벌 동향을 살피고, 한국의 보안·경비 기술력을 국제 무대에 소개하는 한편, 드론 기술의 경비 분야 적용 가능성과 관련 산업과의 융합 방안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