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4일,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와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드론 및 인지과학 기술을 활용한 민간경비 분야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보안산업의 전문성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범죄 예방과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설명 :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와 (사)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가 업무협약 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에서는 권희춘 회장(공학박사), 한서연 회장(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 한견우 상임고문(법무법인 선해), 박형근 경위(군포경찰서)가 참석했다.
한국경비협회에서는 동중영 중앙회장, 송영남 수석부회장, 함상욱 홍보의전부회장, 김은정 경영지원실장 직무대리, 조준모 부장 교육지원실장 직무대리가 함께했으며, 최낙영 전략기획실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서에는 △ 드론을 활용한 산업정보 및 기술 교류 △ 드론과 민간경비의 복합 범죄예방을 위한 학술 교류 △ 드론을 활용한 민간경비의 협력 교육 △ 민간경비 분야의 인지과학산업 전문 인재 발굴 및 양성
△ 양 기관 회원 간의 상호 교류 및 정보 제공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권희춘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과 AI의 기술을 접목하여 경비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영남 수석(총무)부회장은 “이번 MOU는 경비 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첫걸음이며, 향후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보안의 미래를 선도할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인지과학산업협회는 ICT 융합기술과 인지과학산업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학문적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실용화 및 사업화를 촉진하며, 전문 인재 양성과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통해 디지털 시대 융합산업의 실질적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