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비협회】 2025년 5월 19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시큐리티정책 제안을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박홍근 직능본부장(국회의원, 전 원내대표))과 정일영 직능수석부본부장(국회의원)을 비롯해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신상호 총회장, 그리고 11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했다.
(▲사진설명 : 송영남 수석부회장, 정일영 직능수석부본부장, 동중영 회장, 박홍근 직능본부장)
이날 정책 제안식은 박홍근 본부장과 정일영 수석부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각 단체 대표들의 인사말과 건의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동중영 중앙회장은 “우리나라는 경찰보다 많은 20만 여명의 경비원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고, 국가중요시설 경비는 물론 스토킹 범죄 예방 등의 국내 치안의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다른 나라와 비교해 경비원들의 전문 교육을 위한 실탄 사격장도 없는 실정이어서 군부대의 사격장을 사용하기 위해 구걸하고 있는 실정"이고 실탄 사격장을 갖춘 시큐리티 연수원 건립지원을 요청하였다.
(▲ 동중영 경비협회 중앙회장(가운데) 박홍근 직능본부장, 정일영 직능수석부본부장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
동회장은 “경비업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연수원 설립이 시급하다”며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홍근 직능 본부장은 이번 정책제안식은 각 직능단체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정당과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일회성이 아닌 반드시 정책에 반영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