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비협회, 이틀간 ‘2024년 제12회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실기평가위원 양성교육’ 진행
시큐리티 코리아 박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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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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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는 지난 9월 21(토)부터 22일(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경협회관 4층 교육장에서 ‘2024년 제12회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실기평가위원 양성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는 한국경비협회에서 주관하여 2024년도 하반기에 시행하는 ‘2024년 제12회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검정’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경찰청 인정 무도단체에서 4단 이상의 자격증을 소지한 무도사범들이 신청하여 1박 2일 동안 실기평가를 위한 절차, 동작, 주의사항, 채점방법, 사후처리 등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다. 올해 교육은 특히 정확한 동작과 통일된 운영 및 채점 기준을 위한 교육에 집중하였다.
이번 양성과정에는 18명의 무도사범(군인, 경찰, 대학교수 포함)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자들을 추후 실기평가위원장이 전국 6개 고사장에 실기평가위원으로 발탁하게 되며 검정 당일 실기평가위원으로 투입된다.
21일(토)에는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송영남 정책부회장이 중앙회장 대신 방문하여 참여 실기평가 인원을 격려하였으며, 성공적인 신변보호사 자격검정을 위한 조언을 잊지 않았다.
2024년 제12회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검정은 23일(월)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내달 10월 11일(금)까지 (사)한국경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11월 2일(토) 전국 6개 고사장에서 동시 자격검정 진행이 된다.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홈페이지: https://www.ksan.or.kr/)
자격검정은 1차 필기평가 80문제(80분), 2차 실기평가(범인대응술 20개 동작, 체포연행술 20개 동작) 항목 중 무작위로 10개의 동작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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