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상 교수(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한국민간경비학회 제17대 학회장 선출
한국경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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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13:15 | 최종 수정 2024.12.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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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부의 박주상 교수가 한국민간경비학회 제17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민간경비학회는 2000년 12월 19일 창립 이래, 민간경비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중요한 학술단체로 자리잡았다. 학회는 민간경비의 질적, 양적 성장을 촉진하며, 인력경비에서 시설경비, 호송경비, 신변보호, 기계경비, 특수경비로 확장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2025년부터 시행되는 혼잡·교통유도경비 등을 포함한 새로운 영역으로의 진출을 예고하며, 민간경비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있다.
학회는 연간 4회 이상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한국민간경비학회보」를 5회 발간하여 매호 10편 이상의 우수 논문을 실으며, 연구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또한, 민간경비, 경찰학, 범죄학을 연구하는 500여 명의 교수와 연구자들이 활동하며, 경찰청과 한국경비협회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하고 있다.
박주상 신임 학회장은 취임 소감을 밝히며, 학회 발전에 기여한 전임 학회장과 임원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학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의 안전 및 치안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회원 간 소통과 연구 역량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박주상 교수는 2025년 1월 1일부터 한국민간경비학회장 임기를 시작하며, 현재 한국치안행정학회장, 한국민간경비학회 부회장, 한국해양경찰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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