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부 경비업협회 청년부 회장단, (사)한국경비협회 방문
한국경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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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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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경비협회(중앙회장 동중영)와 일본 오사카부 경비업협회가 상호 경비업 발전을 위해 업무 협조를 진행한다.
(사)한국경비협회는 11월 15일(수)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경협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동중영 중앙회장, 윤오중 수석부회장, 사카모토 켄타로 일본오사카부 경비업협회 청년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일본 오사카부 경비업협회 나카타니 유지 상무이사, 사카모토 켄타로 청년부회장, 마츠모라 하지메 청년부부회장, 야마구치 케이타 청년부 감사 및 청년부 임원 6명 포함 총 11명이 대표단으로 (사)한국경비협회를 방문했다.
환영식은 ▲내빈소개 ▲국가제창 ▲환영 및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 ▲기념패 및 기념품전달 ▲경비업 현안 논의 및 자유 토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동중영 중앙회장은 환영사에서 “협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난 4월 일본 오사카부 경비업협회를 방문한 이후로 이렇게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어 반갑다”고 밝혔다.
사카모토 켄타로 일본 오사카부 경비업협회 청년부 회장도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일본 오사카부 경비업협회 측에서 제공한 기념품은 특산품과 경찰과 콜라보한 2024년 달력, 그리고 일본 오사카부에서 발행하는 월간 잡지로 지난 4월 한국경비협회에서 방문했던 일정에 대한 기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중영 중앙회장은 한국의 경비업이 일본의 경비업법과 유사한 점이 많다고 전하며, 협회의 노력으로 지난해 의원 입법 발의한 ‘경비업법개정법률안’에 포함된 교통유도경비, 공제조합, 손해배상제도와 관련된 자료를 공유하며 업계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부 회장단 측은 경협회관 4층에 있는 한국경비협회 교육장으로 내려가 관련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했다.
일본 오사카부 경비업 협회는 1970년 오사카 경비업체 25개 사가 모여 설립한 단체로 현재 오사카부 경비업체 1,300개 사 가운데 560개 사(2만 5천여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총 7개 교육장을 운영하면서 경비 업무 경영자 연수, 노동재해 방지업무, 열사병 예방대책 관련 사항 및 경비원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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