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동중영,(주)반도전기통신 대표 강길수
(사)한국경비협회(Korea Security Association)는 지난 9월 1일 서울
성동구 경협회관에서 “드론·AI 첨단 지휘차” 제조기업 ㈜반도전기통
신과 “VIP경호·대테러·대규모 인파통제”를 위한 솔루션 공동 연구개
발(R&D)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반도전기통신은 올해 7월, 조달청 국민안전분야의 지휘차 부문에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아, 사회치안 및 VIP보안 분야의 기술력과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반도전기통신에서 개발한 지휘차는 VIP경호 현장에서 지휘·통제 임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과 인프라를 갖춘 차량으로, ‘⑴ 드론·AI CCTV 항공-지상 영상감시’, ‘⑵ 1KW 광역사이렌·생방송’, ‘⑶ 자체 발전설비·대용량 배터리팩’, ‘⑷ 현장-원격 영상중계·화상회의 시스템’, ‘⑷ 비인가구역 접근탐지·영상감시 지능형 AI솔루션’, ‘⑸ 초고속 무선 통신 시스템·현장 브리핑 설비’ 등 융복합적인 시스템(관제·통신·방송·전력·지휘체계)을 탑재한 차량이다.
양사는 각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호·보안 분야의 첨단
솔루션을 개발 및 경호 현장에 시범 편제·검증하여 차세대 한국형 경
비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반도전기통신의 지휘차는 오는 10월, 인천광역시 송도에서 개최되
는 경찰청 주최 치안산업대전(K-PEX)에 참가가 확정되어 차량을 전
시할 예정이며, 경찰청 실무부서의 시범 도입을 협의하고 있다.
또한, 중동국가의 VIP경호 지휘차량으로 수출 사전계약(MOU/NDA)
을 체결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반도전기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