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경험 두루 갖춘 '기획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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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선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 [경찰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황창선(59) 신임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수사구조 개혁, 교통, 여성·청소년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갖춘 기획통으로 꼽힌다.

경기 화성시 출생으로 경찰대(6기) 졸업 후 1990년 입직해 36년째 제복을 입고 있다.

2014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로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경기 안산단원서장,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경찰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팀장, 서울 도봉서장, 경찰청 교통국 교통기획과장을 지냈다.

2021년 경무관이 된 뒤로는 충북 청주흥덕서장,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을 역임했다.

2023년 10월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기획조정관을 맡았고 경기남부청장으로 보임되기 전까지는 대전경찰청장으로 근무했다.

▲ 경기 화성시(59) ▲ 서울 영일고 ▲ 경찰대(6기) ▲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 경기 안산단원서장 ▲ 경찰청 수사국 수사구조개혁팀장 ▲ 서울 도봉서장 ▲ 경찰청 교통국 교통기획과장 ▲ 충북 청주흥덕서장 ▲ 충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 경찰청 기획조정관 ▲ 대전경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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