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오후 3시,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은 ㈜다모아 플랫폼 최태원 대표와 포인트 적립 기반 복지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비업계 종사자와 회원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모아 플랫폼을 통해 소비 활동 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다모아 플랫폼은 전국 130만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은 다모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의점, 프랜차이즈 음식점, 주유소, 대형마트, 배달 서비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종에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률은 사용처에 따라 최소 2%에서 최대 30%까지 제공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비협회 회원사들은 업무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포인트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이는 경비업계 종사자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은 물론, 기업 운영의 효율성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동중영 회장은 “물가 상승과 저유가 시대를 고려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복지 플랫폼을 찾던 중 다모아와의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회원사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품목과 서비스에 대해 포인트가 자동 적립되도록 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체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험, 상조, 여행, 대리운전, 배달 서비스 등 경비업계와 관련 있는 다양한 서비스 영역에 포인트 제도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