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제21대 집행부 선출 임시총회 개최
한국경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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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14:44 | 최종 수정 2025.01.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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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는 2025년 1월 8일(수) 14시 우리 협회 회관 4층 교육장에서 제21대 집행부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임시총회는 제21대 중앙회장을 선출하고 부회장 및 이사는 정관과 관례에 따라 중앙회장에게 위임하여 선출하는 안건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중앙회장 입후보등록 결과 동중영 현 중앙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하였다. 선거관리위원장(이민원 변호사)은 선거관리위원회 활동 경과를 보고하며 ‘동중영’ 입후보자의 자격에 관한 요건과 공고에 따라 검토한 결과 업계경력, 학력, 병력, 결격사유, 회비납부 등 자격요건에 대하여 모두 적합하게 등록된 후보임을 대의원에게 보고하였다. 또한 단독 입후보자이므로 ‘임원선출규정’ 제7조의2에 따라 투표 없이 총회에서 추대 절차에 따라 선출하여 달라고 임시 의장에게 보고하였다.
임시의장으로 지명된 송영남 정책수석부회장은 ‘한국경비협회 정관 제20조 따라 총회는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성립하고, 재석 대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사를 결정한다’고 설명하고
‘제1호의안 중앙회장 선출 및 집행부 부회장 이사를 중앙회장에게 위임하여 선출하는 건’에 대하여 동의를 구하였다. 참석한 대의원 중 반대 대의원은 한 명도 없었으며, 제1호 의안을 가결하는 것에 대하여 만장일치로 제청, 삼청까지 하여 심의 안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되어 동중영 중앙회장의 재임하는 것으로 당선 선포되었다.
동중영 중앙회장은 참석한 대의원에게 중앙회장을 둘러싼 의혹과 경찰청의 공문에 대해 사실관계를 설명하는 별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앙회장으로 전) 수석부회장 A 씨를 단속하지 못한 책임은 있으나, 이는 본인이 저지른 대가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정리될 것이라며 사필귀정을 강조하며 고개 숙여 사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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