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의혹 지방협회장 협의회장 중앙회장 간담회

경찰청 정기 사무 검사일임에도 강행 요청

KSN 한국경비뉴스 특별취재단 승인 2024.11.19 17:12 | 최종 수정 2024.11.27 16:06 의견 0

(사)한국경비협회 지방협회장 협의회(OOO)는 11월 13일(수) 한국경비협회 4층 교육장에서 중앙회장 의혹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 일자와 관련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에서는 경찰청 정기 사무검사가 13일(수) 10시부터 시작되니, 간담회 개최가 불가하다 하면서 간담회가 가능한 5개의 해당 일자를 통보하였음에도, 지방협회 협의회는 ‘역대 회장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므로 강행하겠다’라고 하여 중앙회에서는 경찰청에서 감사를 시작하는 첫날임에도 회원사들의 일정을 고려하여서 할 수 없이 4층 교육장에서 중앙회장과의 간담회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나, 역대 회장은 한 분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많은 인원이 참석한다고 하였으나, 경찰청 감사를 받기 위해 협회에 출근한 중앙회장과 임원을 제외하면 10명도 되지 않은 인원에 불과하였고, 중앙회장의 소명을 듣는 간담회에 중앙회장을 참석하지 못하게 하는 등 지방협회장 협의회장은 협회의 업무를 통괄하는 대표자인 중앙회장을 무시하는 등 경찰청 사무감사의 중요성도 망각하였다는 주장이다.

또 중앙회 관계자는 (사)한국경비협회 지방협회장 협의회는 위원회 협의회 설치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한국경비협회 공식 산하 기구임에도 정관에 따라 한국경비협회 업무를 통할하는 중앙회장을 무시하였다는 것이다.

지방협회장 협의회장은 뜻에 맞는 일부 지방협회장 5명과 대전·세종·충남지방협회의 ○○○회원사 대표이사와 주도적으로 라오스 성매매 관광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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