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영 한국경비협회장, 교통유도경비원 교육 관련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장과 업무협약 협의

시큐리티 코리아 박혜빈 기자 승인 2024.10.21 17:48 의견 0
10월 21일 경찰청에서 열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동중영 중앙회장(가운데)이 김종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회장(왼쪽), 장석희 수석부회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이하 회장)은 지난 21일(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회장을 만나 교통유도경비업무 관련하여 대화를 나누었다.

최근 10월 21일 동중영 회장은 경찰청에서 열린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였으며 송영남 정책부회장(수석부회장 직무대행)과 함께 참석하였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에서는 김종화 연합회장과 장석희 수석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지난 2022년 12월 12일 서울 성동구 경협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경비협회-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는 단체 상생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동중영 회장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장과 만나 기존에 진행한 협약을 기반으로 2025년 1월 31일부터 시행되는 혼잡·교통유도경비업무에 대한 경비원 교육 수요가 앞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므로, 본격적인 진행의 필요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사)한국경비협회는 지난 2022년 12월 중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당시 협약을 통해 연합회에서 활동하는 교통유도경비원에 대한 전문 교육을 협회에서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종화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장은 “추후 다시 만나서 심도 있게 논의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을 하자”고 하였다.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는 전국시도에 18개 지부, 261개 지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4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봉사단체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교통경찰업무, 보조근무 및 각종 캠페인, 거리질서 홍보활동 등 봉사 및 사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KSN 한국경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