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코리아 박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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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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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14일 가을철 주요 축제를 앞두고 민·관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9회 광주서창억새축제(10월 17∼20일), 제31회 광주김치축제(10월 18∼20일), 광주송정 남도 맛 페스티벌(10월 19일) 등 대표 축제를 앞두고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 전 광주시·자치구·경찰·소방·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해 위험 요인을 없애고 행사 중에는 안전관리 요원 배치 여부 등 안전 대책 이행 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사전 안전 점검에서는 인파 밀집 관리 대책, 무대 시설·부스·천막 설치 안전성,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계획, 전기·가스·소방 분야 안전 대책 등을 확인한다.
이부호 광주시 안전정책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축제 관람객들의 협조가 필수이므로 축제장 안전 수칙 준수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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