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비협회,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시큐리티 코리아 박혜빈 기자 승인 2024.10.02 16:29 의견 0
동중영 (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왼쪽)과 권오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학장(오른쪽)이 2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일(수) 오전 10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경비협회(중앙회장 동중영, 이하 협회)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학장 권오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권오건 학장, 김민구 기획처장 등 14명이 참석하였다.

양측은 업무협약서에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검정 시 서울 고사장 장소지원 ▲양 기관 자격증(레펠, 드론 등) 공동개발 및 협회 회원사 홍보·취득기회 부여 ▲경비·경호·보안 산업관련 자문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1993년 개교하여 올해 31년차가 된 최초의 항공보안분야 교육기관으로, 공항 등에 근무하는 지상직 근무자를 배출하고 우리업계의 경비업법, 경호학 등을 배우며 유능한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협회가 주관 및 시행하는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검정에 많은 응시생 및 합격자가 나오고 있으며, 서울 고사장으로 장소제공 등의 상호협력기관으로 관계를 유지해오다 이번 기회로 본격적인 산학협약이 이루어졌다.

2024년 제12회 국가공인 신변보호사 자격검정은 지난 9월 23일(월)부터 오는 11일(금)까지 한국경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오는 11월 2일(토) 서울 아세아 고사장을 포함하여 전국 6개 고사장에서 동시 자격검정 진행이 된다.

자격검정은 1차 필기평가 80문제(80분), 2차 실기평가(범인대응술 20개 동작, 체포연행술 20개 동작) 항목 중 무작위로 10개의 동작을 추첨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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