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비협회, 베트남 VXT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시큐리티 코리아 박혜빈 기자 승인 2024.08.21 10:40 의견 0
지난 19일 경협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동중영 (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오른쪽)과 베트남 VXT그룹 누옌 딘 힌 대표(왼쪽)가 MOU 체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경비협회는 지난 19일 베트남 최대의 인력 송출기업 VXT그룹과 이주민 이탈방지관리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경비협회(중앙회장 동중영) 는 지난 8월 19일(월)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 경협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과 윤오중 수석부회장, 박종철 무인경비 부회장, 도경현 이사, Nguyen Dinh Hien(누옌 딘 힌) 베트남 VXT그룹 대표, (사)한국이주민사회교육통합지원센터중앙회 김선국 이사장, 김영선 사무총장, 김진선 이사, 차재명 이사, (주)HS글로벌의 김표근 회장, 이진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경비협회-베트남 VXT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19일 베트남 VXT그룹 Nguyen Dinh Hien(누옌 딘 힌) 대표가 한국경비협회 건물 4층 교육장 내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VXT그룹은 베트남 내의 최대 직업 전문 훈련 양성 기관으로 전국에 6개의 직업 훈련소와 2개의 전문 대학을 운영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협회와 VXT그룹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근로자, 유학생 등 불법이탈방지 및 불법체류예방 관리를 위한 상호 노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누옌 딘 힌 대표는 경협회관 4층에 있는 한국경비협회 교육장 및 기계경비 실습장으로 내려가 관련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기도 하였다.

한편 (사)한국경비협회는 1978년 경비업법에 의거해 설립되어 국민 안전과 경비업 발전에 힘쓰며 공제업무, 교육업무 등 대한민국 경비산업을 총괄하는 법정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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