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 우원식 국회의장 사무실 이전 개소식 참석

KSN한국경비뉴스 박초롱 기자 승인 2024.06.17 01:55 | 최종 수정 2024.06.17 13:50 의견 0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왼쪽)이 우원식 국회의장(오른쪽)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방문하여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이 지난 15일(토) 우원식 국회의장(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을지로위원회 초대위원장)의 지역구 사무실 이전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2013년 5월 갑을관계 해소를 위한 ‘을지로위원회’를 발족하여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가장 아끼는 국회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연세대 재학시절 1981년 전두환 대통령 퇴진 운동을 벌이다가 투옥됐다. 이후 재야에서 주로 활동하다가 1988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끄는 평화민주당에 입당해 정치를 시작했다. 당시 입당 동기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임채정 전 의원이다. 우 의원은 이후 서울시의원 등을 거쳐 2004년 17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을에 출마해 처음 당선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 원내수석부대표, 최고위원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6월부터 1년 간 원내대표를 맡았다. 2021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민간경비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국회의원으로, 산포수 민간경비 출신인 독립 영웅인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독립영웅 홍범도 장군은 산포수(주로 사냥을 하며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마을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 출신으로 일제로부터 국권을 침탈당하자 산포수를 중심으로 의병부대를 만들어 활동하였다. 이후 카자흐스탄에서 고려인으로서 고인이 되기 전까지도 민간경비업무에 종사하였다.

(사)한국경비협회가 지난 15일 우원식 국회의장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였다. 좌측부터 서윤호 대한연예인체육회장, 서용철 공제위원, 우원식 국회의장, 동중영 중앙회장, 윤오중 수석부회장.

이날 개소식에는 동중영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과 함께 윤오중 수석부회장, 박종철 무인경비 부회장(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 이사장), 서용철 위원(한국경비협회 공제회 사고조사위원) 그리고 서윤호 대한연예인체육회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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