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준 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들이 연수원 부지 지질조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경비협회는 지난 20일 시큐리티연수원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상준) 제8차 추진위원회(2025년 3차)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 오상준 위원장, 전유신 상임고문, 송영남 위원, 함상욱 위원, 이윤희 위원, 원치영 강원지방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직원으로는 간사를 맡고 있는 김은정 총무부장과 이태리 회원관리부장과 특별히 공제사업실의 하지혜실장이 행정지원을 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수원 건축 설계를 맡고 있는 이솔건축사 이영선대표 건축사의 지질조사 현황과 협회가 요구한 보안 설계 수정 보완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다.

(이솔건축사 이영선 대표 건축사가 연수원건립토지 지질조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보안은 더 이상 단순한 인적 대응을 너머 AI와 드론 등 첨단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시큐리티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한국경비협회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시큐리티연수원은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국가중요시설을 경비하는 특수경비원을 대상으로 한 실탄 사격 훈련장, 혼잡 상황 대응 및 교통 유도 실습장, 경비원의 안전사고 대비 훈련 공간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K-시큐리티 교육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