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경비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국민 생활의 안정을 떠받치는 국가 안전 인프라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는 이 시기, (사)한국경비협회의 제20·21대 중앙회장으로 재임 중인 동중영 박사의 리더십이 새로운 시대를 밝히고 있다.
동중영 중앙회장은 1978년 협회 창립 역사상 최초의 충청권, 호남권, 강원권에서는 처음으로 선출되었다.
충청북도 청주, 그 뿌리 깊은 땅에서 자랐다. 동 회장은 오랜 시간 국가의 공경비는 물론 민간경비의 현장과 제도를 모두 아우르며, 지식을 겸비한 출중한 인물이다. 그는 정치학 박사로서 ‘국가권력과 민간경비’ 라는 중대한 주제를 심도 있게 연구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고, 동시에 주식회사 코드원의 대표이사로서 경비산업의 최전선을 이끌고 있는 실무형 리더이다. 이론과 현장을 두루 갖춘 그의 입지는, 민간경비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최적의 인물로 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2022년, 치열한 선거 과정을 거쳐 압도적인 표차로 제20대 중앙회장에 당선된 그는 단순한 지도자의 교체가 아니라, 패러다임의 전환을 상징하는 사건으로 평가되었다. 그의 당선은 충청권을 비롯한 비수도권 경비업계의 목소리를 제도권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상징적인 순간이었으며, 지역과 중앙의 조화로운 발전을 향한 첫 걸음이 되었다.
2023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그의 취임식은 단순한 형식의 행사가 아니었다. “과도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고, 회원사의 권익을 확실히 보호하겠다” 는 그의 발언은 회원의 마음을 움직였고, 업계 전체에 새로운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공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민간경비 체계, 인력 양성의 국가적 차원 확대, 지자체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 등을 포함한 실천 가능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단단한 설계도를 들고 현장에 뛰어든 실행형 회장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동중영 중앙회장은 제20대 중앙회장 공약으로 경비업법 관련 개정 공약, 경비관련유관제도 개혁 공약, 업계매출(먹거리)창출 공약, 협회관련 분야 공약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많은 90% 이상의 공약을 실현해 가면서 입지를 다졌다.
민간경비는 국가를 지키는 가장 기초적인 기둥이다.
그의 리더십은 말에서 멈추지 않았다. 실천으로 이어진 공약의 첫 결실은 같은 해 11월, 그의 고향 청주에서 열린 2022년 전국 민간경비기념행사의 ‘국민안전지킴 캠페인’ 에서 빛을 발했다. 이 캠페인은 단순한 지역 행사에 그치지 않았다.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 사회가 신뢰하는 민간경비의 존재감을 널리 알리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기획되었고, 동 회장은 이 행사의 기획자이자 주최자,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실행자로 나섰다.
이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민간경비는 단순히 ‘보조 인력’이나 ‘감시자’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공공적 파트너로서 그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전환점을 맞았다. “국민의 곁에 있는 민간경비가 곧 국가안보의 시작이다” 라는 그의 철학은 오로지 민간경비발전과 회원사의 권익증진에 녹아 있었다.
동중영 회장의 리더십은 단순한 운영의 차원을 넘어 민간경비의 존재 이유를 새롭게 정의하는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했다. “민간경비는 단지 사적인 영역이 아닌, 국민의 체감 안전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공공 파트너로 자리매김 해야 합니다.” 이 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민간경비의 정체성과 존재 이유를 재정립하는 선언문이었다. 그 울림은 업계 안팎에 퍼져나갔고, 경비 종사자들에게는 자긍심을, 국민에게는 신뢰를 안겨주었다.
(동중영 회장이 운영하는 코드원 회사 사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