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민간교육 기관 지정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2025년 7월 18일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는 2025년 경찰청 민간경비 교육기관 지정 고시를 앞두고, 오늘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간경비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협회가 경찰청이 지정하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다지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동중영 중앙회장, 송영남 수석(총무)부회장, 이윤희 교육부회장, 함상욱 홍보의전 부회장, 김남국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특히, 지방협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오상준 인천지방협회장과 송재문 경남ㆍ울산 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지역별 특성과 요구 사항을 공유했다. 이전하는 경기지방협회에서는 이종호 사무처장이 참석하였고, 강원지방협회 김연미 사무처장직무대리도 자리를 함께해 각 지방협회의 준비 상황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실무를 총괄하는 교육지원실 조준모 실장 직무대리와 전승준 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간경비 교육기관 지정 신청과 관련하여 1,000점 만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정했다" 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민간경비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대한민국 사회 안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는 1976년 용역경비업법 제정 이후 1978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경비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사의 권익을 증진하며 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경비 법률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