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중앙회장 동중영)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에 있는 롯데리조트부여에서 1박 2일간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조직 내 결속력을 한층 강화했다.

행사 첫 날은 임용환 고문(前 광주경찰청장)의 강연을 시작했다.

(▲ 사진 : 임용환 고문의 강연)


임 고문은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공공기관과 민간 조직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소통 사례와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조직 구성원 간의 신뢰 형성과 상호 존중이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소통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비효율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임용환 고문은 경찰청 생활안전과장과, 충북지방경찰청장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