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중앙회장 동중영)는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에 있는 롯데리조트부여에서 1박 2일간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조직 내 결속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친목을 넘어, 변화하는 보안 환경 속에서 협회의 역할과 방향성을 공유하고,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동중영 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부회장, 지방협회 회장(비상대책위원장), 중앙회 및 지방협회 직원 전원이 참석해 높은 열의와 관심을 보였으며, 이민원 고문변호사(법무법인 한원) 전유신 상임고문(前 청주시설관리공단 본부장), 임용환 경찰특별위원회 고문(前 광주지방경찰청장), 오원심 경찰특별위원회 전문위원(청주 前 상당경찰서장, 現 충북경우회 회장) 참석하였다.
동중영 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조직의 단합과 책임 있는 소통을 통해 협회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라고 강조하며, “지방협회에서는 회원 대표이사의 연락처 등을 파악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 을 당부했다.
(▲ 사진 : 동중영 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 표창은 하지혜 공제사업실장이 20억원 순이익 달성 유공으로 상금 100만원과 함께 수상하였다.
동중영 중앙회장은 민간경비 교육기관 관련 평가에 대한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전국 각 지방협회가 높은 책임감을 느끼고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또한 “이번 경찰청의 평가에서 각 지방협회가 반드시 1,000점 만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주길 바란다” 라며, 교육기관 운영이 단순한 행정이 아닌 협회의 대외 신뢰와 직결된 핵심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협회 정관 및 규정과 관련한 O, X 퀴즈가 진행됐다. 이번 퀴즈에서는 부산지방협회 조해제 사무처장이 1등, 충북ㆍ세종지방협회 신정식 사무처장, 대전ㆍ충남지방협회 정지영 사무처장, 부산지방협회 이선영 차장이 공동 2등을 했다. 동중영 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 사진 : 왼쪽부터 대전·충남 지방협회 정지영 사무처장, 충북 세종 신정식 사무처장, 동중영 중앙회장, 부산지방협회 조해제 사무처장, 부산지방협회 이선영 사무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