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중영 한국경비협회장, 한국민간경비학회 추계학술대회 참석

KSN 한국경비뉴스 합동취재단 승인 2024.12.06 16:45 의견 0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현석 부회장, 송영남 수석정책 부회장, 동중영 중앙회장)

동중영 (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과 송영남 수석정책 부회장, 이현석 부회장이 12월 6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민간경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원광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민간경비학회 추계 학술대회’는 한국민간경비학회(한국민간경비학회장 김정규 호남대 교수 주최하고 (사)한국경비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간경비의 영역확장과 발전방안에 관한 학술적 논의’라는 대주제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관련학과 교수, 박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동중영 (사)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협회는 민간경비의 새로운 영역으로 혼잡ㆍ교통유도경비업무를 경비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도입을 하였으며, 제도적으로 성공을 위해서는 학회에서도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하였다.

김정규 한국민간경비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간경비의 영역확장과 발전방안에 관한 학술적 논의”라며 제1주제 “드론 테러 발생 위험도 평가모델 적용”, 제2주제 “혼잡교통유도경비의 법적 역할과 책임 강화방안에 관한 연구”, 제3주제 “민간경비학 연구자의 논문 작성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도 분석”에 대하여 발표될 예정으로 유익한 학술적 논의와 연구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학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사)한국경비협회 동중영 회장님의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했다.

학술대회는 학술분과와 대학원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학술분과에서는 총 세 개의 연구 주제가 발표되었다.

첫 번째 주제로는 "드론 테러 발생 위험도 평가모델 적용: 안티드론시스템 구축방안"에 관한 연구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드론 테러로부터 중요한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위험도 평가 모델과 함께 효과적인 안티드론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인 "혼잡, 교통유도 경비의 법적 역할과 책임 강화방안에 관한 연구"는 도시 내 교통 혼잡을 관리하고 교통유도 경비의 법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탐구했다. 이 연구는 민간경비의 법적 역할 확대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주제는 "민간경비학 연구자의 논문 작성 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도 분석"이었다. 이 연구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도입이 민간경비학 연구의 효율성과 정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인공지능이 경비 분야 연구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학술대회는 향후 민간경비 분야의 연구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각자의 연구 결과를 통해 민간경비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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