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협회 성추행 의혹 부회장, 즉각 업무배제… ‘여성 교제비로도 협회 법인카드 사용 확인’
KSN 한국경비뉴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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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0 09:07 | 최종 수정 2024.09.2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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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협회(이하 협회)는 스토킹과 성추행으로 잇단 의혹을 받고 있는 부회장 A씨에 대해 즉시 업무배제를 시켰다고 밝혔다.
협회 측은 "부회장 A씨가 소지하며 사용하고 있는 협회 법인카드의 대부분을 사적용도로 사용하였으며, 여성의 교제비로도 사용한 것을 확인하였다"라며, 당사자의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내용 캡쳐본과 진술 CCTV영상도 확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협회 관계자는"사실관계에 따라 법적 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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