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동중영 중앙회장이 9개 학회 공동학술대회 참석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중앙회 동중영 회장은 4월 25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된 9개 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지식은 나눌수록 더 커지고, 학술은 공유할수록 사회를 이롭게 합니다.” 라고 밝히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학문과 정책의 결합을 강조했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국민을 위한 안전진단과 정책개발」이라는 주제로, 한국해양교통학회(최부홍 학회장)를 비롯해 ▲한국민간경비학회(박주상 학회장) ▲한국범죄심리학회(성용은 학회장) ▲한국인권연구학회(이규호 학회장) ▲한국중독범죄학회(박성수 학회장) ▲한국치안행정학회(이민형 학회장) ▲한국해양경찰학회(임석원, 이윤호 학회장) ▲한국경호학연구학회(김태민 학회장) 등 총 9개 학회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동중영 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사회 갈등, 지능형 범죄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대에, 과학적이고 현실에 맞는 안전진단과 정책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진단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회장은 축사를 마무리하며 “학술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고, 정책은 그 거울 속 현실을 바꾸는 힘”이라며 “오늘의 논의가 실질적인 정책 변화로 이어져 국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관광, 국제 정세, 마약류 범죄, 경비지도사 제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이슈들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향후 정책 수립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