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비협회, 시큐리티 연수원 추진 위해
- 조은희 국회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여당(간사) 면담
- 공제입법 발의도 추진
박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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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0 10:19 | 최종 수정 2024.11.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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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과 수석(총무ㆍ정책) 부회장 송영남(직무대행), 김태조 입법위원장과 19일(화) 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하여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회의원에게 경비업법 개정안 발의를 위한 면담을 하였다.
(△사진설명 = 19일 (사)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왼쪽) 조은희 국회의원(중앙), 송영남 부회장(왼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회의원에게 입법의 필요성을 설명하며,“경비업을 수행하면서 제3자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업무 미숙 등으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며 법안 취지를 강조하였다.
경비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개정 추진 핵심 내용은 경비원 배치 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경비업의 목적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또한 경비업자, 경비원 등에 대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므로 최소한의 보장을 위해 보험 가입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경비업계의 주요 숙원사업인 시큐리티 연수원은 보안이 충족된 545개 국가자격증 시험출제장 활용, 국가중요시설을 경비하는 특수경비원이 사용하는 권총, 소총 실내사격장에 더하여 혼잡·교통유도경비 등 경비원의 교육 실습과 안전사고 대비 훈련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연수원이며, 충북 괴산군과 협약관계를 설명하고 K-시큐리티 연수원에 설립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조은희 행정안전위원회(간사)는“국민을 위해 건설적인 입법 취지에 환영하며 민간분야에서 뜻 깊은 일을 한다며 연수원 설립에 입법에 대해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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