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 10월…전북도, 20여개 지역 축제 안전관리 강화

시큐리티 코리아 박혜빈 기자 승인 2024.10.02 17:3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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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안전관리 모습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지평선축제 등 이달 도내 각지에서 열리는 20여개 축제에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도가 중점적으로 살필 축제는 김제지평선축제(2∼6일), 임실N치즈축제(3∼6일), 군산시간여행축제(3∼6일), 진안홍삼축제(3∼6일), 남원 흥부제(4∼6일), 정읍 구절초 꽃축제(3∼13일) 등 20여개다.

주요 안전관리 사항은 ▲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 질서유지 대책 유무 ▲ 임시 시설물 안전성 ▲ 전기·가스 분야별 안전성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취약점이 발견되면 즉시 시·군과 축제 주최 측에 전달, 개선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윤동욱 도 도민안전실장은 "가을철 지역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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