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비협회, 전국지방자치단체에 중소기업 판로지원 조례제정 요청

시큐리티 코리아 박혜빈 기자 승인 2024.01.31 12:47 | 최종 수정 2024.01.31 13:12 의견 1

(사)한국경비협회(동중영 중앙회장)가 전국지방자치단체에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을 요청한다.

(사)한국경비협회는 서울시청, 포천시청, 남양주시청, 서울시 내 노원구청 등 지방자치단체 측 의회에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사)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박종철 무인경비부회장((주)911무인경비시스템 대표), 유재훈 부회장((주)에스케이엠에스 대표), 김학수 이사(무인경비협동조합 이사장, (주)에스시큐리티 대표)가 함께한다.

지난 1월 6일(토)에는 (사)한국경비협회 동중영 중앙회장과 윤오중 수석부회장, 박종철 무인경비부회장이 우원식 국회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을지로위원회 초대위원장)과 서준오 서울특별시의원을 만나 무인경비업체의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중소기업 소상공인 육성 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동중영 중앙회장은 국가를 당사자로 2천만 원 이하 물품 제조·구매계약이나 용역계약을 진행할 때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안전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박종철 무인경비부회장은 현재 전국 80여 개 이상의 지자체에서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함으로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는 중이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는 지역 중소 경비사의 안정적인 판로지원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경비협회는 그동안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 위원장,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등 관계자를 만나 무인 경비업계 애로사항 해결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개선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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